범일2동 자유총연맹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외식쿠폰’ 전달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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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범일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나현)는 10일, 범일2동 한국자유총연맹 분회(회장 정현섭)·여성회(회장 정연순)가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60만원 상당의 외식쿠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외식쿠폰은 외식비 지출이 부담되는 성장기 자녀들이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쿠폰을 받은 가정은 한 달 이내 원하는 날짜에 사용할 수 있다.

범일2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가족 외식 기회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도 활성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범일2동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외식쿠폰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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