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화푸드, 튜브형 아보카도맛 명란 출시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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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화푸드가 선보이는 튜브형 양념게장맛 명란. 덕화푸드 제공 덕화푸드가 선보이는 튜브형 양념게장맛 명란. 덕화푸드 제공

명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대중들에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젊은 층들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주)덕화푸드가 ‘더 쉬운 요리’를 위한 명란 제품을 출시한다.

덕화푸드는 “튜브형 덕화명란 아보카도맛, 양념게장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튜브형 제품은 알만 발라내 튜브형 용기에 담아 이용이 간편하다. 여기에 덕화푸드는 한 발 더 편리함을 담았다.

‘백년가게’ 인증 부산 향토 기업

양념게장맛 신제품도 함께 선봬

다른 재료 없이 쉽게 요리 가능

“편리함으로 젊은층 입맛 공략”

아보카도맛은 알만 발라낸 명란에 아보카도, 홍피망, 양파, 라임주스 등을 혼합해 그냥 먹거나 비빔밥, 샌드위치, 나초, 토르띠아 등에 소스로 활용하도록 만들었다. 양념게장맛은 알만 발라낸 명란에 양념게장 양념으로 매콤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으로, 따뜻한 밥에 짜서 비벼 먹거나, 쌈을 먹을 때 쌈장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종수 덕화푸드 대표는 “최근 명란이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레시피들이 나오는데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양념게장 명란 비빔밥 등이 인기가 많다”며 “다른 재료 없이도 인기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연구한 결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편리함도 편리함이지만 맛과 건강 역시 잡았다. 덕화푸드는 대한민국 유일의 수산제조분야 명장 고 장석준 명장의 기술을 그대로 이어 부드럽고 순한 명란을 만들고 있다. 또 타르 색소, 보존료, 발색제를 전혀 넣지 않은 것도 덕화푸드의 자신감이다. 이 때문에 덕화푸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이라고 자부한다.

장 대표는 “명란을 더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해 다양한 명란의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덕화푸드는 1993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처음 문을 열어 오롯이 명란 제조에만 집중한 명란 제조 전문 기업이다. 창립자인 고 장석준 명장은 국내 유일의 수산제조 분야의 ‘명장’이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증한 ‘백년가게’이기도 하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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