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음악교실’ 프로그램 운영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동석)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음악재능기부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음악재능기부 음악교실’ 프로그램은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직장인 밴드의 재능기부로서 음악에 관심은 있지만 다양한 여건상황으로 인해 경험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 등 악기를 배움으로써 음악에 대한 흥미도 및 자신감자존감 향상을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설한‘음악재능기부 음악교실’에서는 음악에 대한 기본원리(악보, 음표에 대한 이해), 악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각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은 악기(△드럼△베이스△기타△건반 등)를 통해 음악을 연주해보는 시간을 6월 8일(화)~8/17(화)까지 매주 화요일 1시간씩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악기를 한 번 배우고 싶었는데 여건도 되지 않고, 악기를 배우기도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에 있는 악기를 활용하여 취미활동 및 자기개발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진구 내 중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