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은 20일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제18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했던 2003년 8월 22일을 기념하며 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한 날이다.

LX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를 끄고 직원 각 가정에서 밤 9시부터 5분 동안 실내 외 조명 끄기를 통한 에너지 절약 행사에 동참한다.

본부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가정, 기관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