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의회, 수어통역사에 감사패
동래구의회 수어통역사 감사패.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의장 주순희·왼쪽)는 최근 활발한 수어 통역 활동으로 청각장애인의 권익향상에 힘써온 북부산수어통역센터 이선영(오른쪽) 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실장은 2017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4년간 동래구의회 의정활동 수어 통역사로 참여하며 청각 장애인에게 의정활동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현재는 북부산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장애인의 자기 계발 활동 등을 돕고 있다.
주순희 의장은 "동래구민 한 분 한 분이 사회적 약자로서 소외당하지 않고 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동래구의회가 법과 제도적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