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부산에서 가구·생활용품을 최대 83% 할인하는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사진:한샘 제공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부산에서 가구·생활용품을 최대 83% 할인하는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한샘은 9월 30일까지 부산 지역 단독 메가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일 행사는 홈 인테리어 대형 매장인 ‘한샘디자인파크’ 센텀점·롯데광복점·롯데메종동부산점·롯데동래점과 가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한샘인테리어’ 좌천점·사상점·북구덕천점·아트몰링하단점 등 부산 지역 총 8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매장에서는 ‘밀란301 플랫화이트 침대’, ‘유로502 식탁세트’, ‘바흐 아르페 테이블’ 등 가구 약 28종을 최대 70%까지 특가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 한다. 한샘 ‘포시즌(four season)’ 매트리스 구매 시 ‘유로 503 뉴트럴화이트(neutral white)’, ‘유로 503 아트월(art wall)’, ‘유로 605 슬로우(slow)’ 등 침대 프레임 5종을 50% 할인한다.

또, 한샘 인기 소파 4종 ‘유로 601 키안티 리클라이너’, ‘바흐 703 시어터 리클라이너’, ‘바흐 706 플루드 소파’, ‘유로 602 포네 패브릭 소파’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가구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 원, 2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구매 금액대에 따라 ‘까사니 콜로레 디너접시 5P’, ‘에펠 공기청정기’, ‘테팔 인덕션레인지·냄비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샘디자인파크 센텀점, 롯데광복점, 롯데메종동부산점의 '생활용품' 매장에서는 한샘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패브릭, 키친웨어,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 1종을 특가 판매하는 ‘에브리데이 특가세일’을 선보인다. 1일 ‘양문형 칫솔 살균기’ , 2일 ‘플러스쿨 인견혼방 패드’, 3일 ‘슬립다이버 경추형 메모리폼 베개’ 등 15일까지 매일 새로운 상품을 최대 83%까지 할인한다.

한샘과 삼성전자 제휴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샘 가구를 300만 원 이상 구매하고 삼성 디지털프라자매장에서 가전을 3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한샘과 삼성전자에서 각각 3%(최대 60만 원)까지 캐시백 및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샘 인테리어사업본부 김용하 전무는 “부산 지역에 대규모 신규 입주 등으로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부산 지역 내 3개 한샘디자인파크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며, “부산 지역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메가 세일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1일 자사 프리미엄 부엌 키친바흐(KITCHENBACH) 신제품 ‘스칸디(SCANDI)＆노르딕(NORDI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칸디＆노르딕’은 1940~6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다. ‘스칸디＆노르딕’은 30~40대 고객을 위한 키친바흐의 ‘엔트리(Entry)’ 모델로 출시됐다. 한샘은 키친바흐를 하이엔드(High-End) 제품부터 중고가 제품까지 KB7, KB5, KB3 등 등급별로 나눠 제안하고 있다. 신제품 ‘스칸디＆노르딕’은 ‘KB1’ 등급에 해당된다.

김종우 기자 kjongwo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