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건설, 부산진구 ‘진구네곳간’ 후원금 500만 원 기탁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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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원건설(회장 박재복)에서는 지난 3일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을 방문해 ‘진구네곳간’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복 회장은 “부산진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진구네곳간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진구네곳간의 좋은 취지를 공감하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후원금은 진구네곳간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지원더뷰’로 잘 알려진 지원건설은 1983년 설립한 부산지역의 중견 건설사다. 박재복 회장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이며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이웃돕기성금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태욱 부산닷컴 기자 twl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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