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발달장애인 지원금 전달식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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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발달장애인 지원 기금 전달식. 부산사랑의열매, 발달장애인 지원 기금 전달식.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최근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유라·왼쪽 두 번째),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영·왼쪽 세 번째), 부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현광희·맨 왼쪽)와 함께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기금 2억 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은덕(맨 오른쪽)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해 참여 기관과 함께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시민의 성금으로 조성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사업비를 각 기관별 1억 원씩 3년간 약 6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배분금은 2억 원이다.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립주택, 자립매니저, 자립활동 서비스와 당사자·가족 교육 등을 제공한다.

박 사무처장은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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