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창요양병원(이사장 염순원)이 3회 연속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으로 뽑혔다.

인창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인증 의료기관’에 선정(사진)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와 평가는 지난 6월 22일부터 사흘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의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인창요양병원은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3개 부문 263개 항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또한 환자와 직원의 안전, 병원의 발전과 미래에 대한 이사장의 확고한 의지·노력, 직원들의 열정 등에서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인증조사를 위해 많이 노력한 모습도 인정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9월 21일까지 4년이다.

염순원 이사장은 “환자의 안전, 의료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노인의료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요양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