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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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화 ‘관음수인(寶鉢手)’. 갤러리아트숲 제공

정광화 개인전 ‘기호와 상징’=10월 5일까지 갤러리아트숲. 반야심경 경전을 초서로 조형화하고 기호와 상징의 절대 평면화를 추구하는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051-731-0780.

김혜현·주은 전시 ‘외출’=30일까지 안녕, 예술가. 극명한 대비를 거부하고 그 속에 보이는 희미한 것들에 집중한 김혜현 작가와 수어를 통해 언어가 갖는 권력과 계급의 차이를 드러낸 주은 작가의 작업. 051-724-5201.

배성미 개인전 ‘흔들리는 거울’=10월 2일까지 오픈스페이스배. 설치와 미디어아트 작업을 하는 작가가 늘 마주하는 풍경 속에서 감지되는 흐릿하고 모호한 시공간을 다룬 작품. 051-724-5201.

신성호 개인전 ‘붓질-흔적-내재성’=10월 3일까지 미광화랑. 생동하는 붓질을 담은 추상미술 작업을 이어온 작가가 선보이는 20여 점의 신작. 051-758-2247.

우지영 개인전=10월 4일까지 갤러리화인.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가 핑크뮬리, 초롱꽃을 풍경 속에서 풀어낸 그림. 051-741-5867.

온천장전=10월 7일까지 륜 스페이스. ‘세 개의 마을, 세 개의 연결’ 첫 번째 전시로 재개발로 사라진 온천장 마을을 기억하는 전시. 여상희, 박자현, 김민정, 이동근, 허병찬, 박준호 작가와 온천냥이구조단이 전시에 참가.

‘드드드 철컥 위이잉’=10월 17일까지 영주맨션. 여기공 협동조합과 함께 여성예술가를 위한 공구워크숍 연계 전시. 구소현, 김주영, 김진, 김진휘, 김혜원, 박보정, 지선, 황해연 작가 참여. 010-3068-2696.

박정임 ‘나는새’=10월 17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새, 풍선, 백합, 거북, 꽃나무 등 무작위로 선택한 사물을 모호한 주관성으로 표현한 사진.

픽셀화되는 세계=10월 24일까지 공간 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 지원 전시. 석경목, 송기철, 이은희, 장진영 작가 참여. 0507-1342-2670.

막스 샤르볼렌 개인전 ‘공간의 파편’=10월 30일까지 갤러리이듬. 프랑스 출신의 작가가 발전하고 진화하는 물리적 공간과 상징적 공간 사이를 한계를 탐구하고 이중성을 구현한 작품. 051-743-0059.

임근우 ‘유토피아, 그-행복한 동행’전=10월 31일까지 갤러리조이. 지난 시대의 흔적을 밝히는 과거를 상징하는 고고학과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기상도 개념을 하나로 묶어 작가만의 사고로 창조한 세계. 051-746-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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