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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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준 이유빈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 제21회 정기연주회=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한국피아노학회 영남지부(회장 김소형)가 ‘Music in Cinema(뮤직 인 시네마)’를 부제로 연주회 마련. 영화 속 클래식을 피아노 솔로와 피아노 앙상블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공연. 듣는 음악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즐길 수 있는 무대. 한국피아노학회 상임고문 고정화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김혜선 나예지 김은정 권혜령 강우용 박아연 이효연 금찬이 이수정 이진경 곽소정 정은정 박선아 최지은 서혜리 박정희 김정은 피아니스트 출연. 리스트, 쇼팽, 슈베르트, 모차르트 등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을 무대 위에서 재현. 전석 초대. 010-9074-1368.

제32회 짜장콘서트=10월 2일 오후 4시 동아대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1층 로비.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음악풍경(대표 강병열) 기획 공연. 바리톤 유용준이 초청 솔리스트로, 소프라노 이유빈이 청년음악가로 출연. 연주와 반주는 바이올린 김한솔, 첼로 박효진, 피아노 손모아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무지카’가 맡아. 진행은 음악풍경 이진이 기획실장. 바리톤 유용준이 가곡 ‘비목’(장일남)을 비롯 베르디의 아리아 ‘나의 최후의 날’ 등을 선보여. 창작곡 ‘봄날의 표정’(전명숙 시·진소영 곡)을 세계 초연하는 자리로도 주목. 사전예약제. 관객 선착순 30명 제한. 1만 원. 051-98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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