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이진원 부장, 한글학회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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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 <부산일보> 교열부장이 575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8일 한글학회(회장 권재일)로부터 국어운동 공로 표창을 받는다.

이 부장은 오랫동안 교열기자로 일하며 기사문을 정확하고 알기 쉽게 다듬는 데 힘써 왔다. 특히 바른 우리말 쓰기 길라잡이 ‘바른말 광’을 18년간 연재하며 잘못 쓰인 말의 대안을 제시해 국어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부장은 <좋은 문장을 쓰고 싶다면>(산지니) 등 바른 우리말 관련 저서 세 권을 낸 바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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