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2021년 평생학습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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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사 및 활동가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상담 지원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설상철)은 부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평생학습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을 10월 25일(월)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부산 성인의 평생학습실태 조사에서 평생교육정보를 접한 후 평생교육에 참여한 비율이 44.6%로 대상자별 맞춤형 평생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에서는 내년도부터 평생학습상담활동가를 양성하여 부산시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와 접근성 확대 및 맞춤형 평생학습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10월 7일(금)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평생학습상담의 가치, ▲평생학습상담기초 ▲평생학습상담 사례 ▲평생학습상담실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상철 원장은 “부산이 타 대도시와 비교하여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신중년의 효과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시민에게 부산지역의 평생교육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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