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친화 협동조합 사업비 지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동조합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사업은 5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여성대표인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사업기반 조성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1개 업체당 1백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사업개발, 홍보,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며 내부 심사회의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이숙련 관장은 “본 사업은 여성협동조합의 설립초기 사업정착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여성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영역에서 여성들의 활동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예비협동조합 대상 전문가 멘토링 연계, 독립출판 협동조합 창업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친화 협동조합 창업 관련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