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통가 ‘황금연휴 잡아라’
부산지역 유통가가 이달 초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휴일 연휴를 앞두고 분주하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연휴 기간 ‘집콕’하는 소비자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에서 섭취 가능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간편식, 삼겹살 등 할인 판매
백화점도 사은 행사 등 열어
롯데마트는 오는 13일까지 쇠고기 샤브샤브 등 가정간편식(HMR)인 ‘밀키트’ 4종에 대해 1000~2000원 할인 판매한다. 또 이달 6일까지 쇠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해, ‘투뿔 넘버나인 한우’를 20% 할인된 가격에, ‘호주산 쇠고기 청정와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메가마트는 이달 5일까지 외식 인기 메뉴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호주산 냉장 소 티본스테이크, 미국산 냉장 소 토마호크 등 인기 구이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또 2~4일 연휴 특가전으로 햇 꽃게, 사과, 세제 등 인기 상품을 선정해 최대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샤인 머스캣, 한우 국거리와 불고기 등 가을 입맛을 책임질 먹거리와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2~4일 3일 동안 ‘e날 특가’ 행사를 개최해 최근 가격이 급등한 계란을 비롯해 햅쌀, 컵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에 대해 할인 또는 ‘1+1’이나 ‘2+1’ 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1~17일 백화점 앱을 통해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만 명을 대상으로 롯데모바일 1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10% 모바일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또 신세계백화점은 문화, 예술, 상품 등 이탈리아를 통째로 담은 ‘우리가, 몰랐던. 이탈리아’(Hidden Gems in Italy)를 진행한다. '우피치 미술관 아트 투어’, ‘신 프롬 이탈리아’ 등 다양한 행사가 백화점을 수놓는다.
김 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