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수산물 20% 할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특별전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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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내 해양수산부 청사 사옥 건물 정부세종청사 내 해양수산부 청사 사옥 건물

해양수산부는 가을을 맞아 제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산업계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4일부터 24일까지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하는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품목은 국민에게 인기가 많고 가을이 제철인 고등어, 갈치, 오징어, 명태, 참조기, 마른 멸치, 민물장어, 전복 등 8종이다. 이들 품목은 해수부가 지원하는 기본 20% 할인에 업체별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1인당 1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행사 대상 수산물은 전국 대형마트, 쇼핑몰, 전통시장, 생협, 수산 창업 기업 등에서 살 수 있다.

이번 가을특별전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 등 대형마트 8개사와 11번가, 컬리, 쿠팡,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베이코리아, 수협쇼핑, 위메프, SSG.com, CJ ENM, GS홈쇼핑, 인터파크 등 온라인 쇼핑몰 15개사가 참여한다. 생협 4개사(한살림, 아이쿱, 두레, 행복중심 생협)와 수산 창업기업 4개사(얌테이블, 삼삼해물, 풍어영어조합법인, 바다드림)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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