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홈키파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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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골프나 등산,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시기 야외활동에서 주의할 것은 바로 모기다. 풀숲이 우거진 등산로나 골프장, 낚시터는 일명 ‘산모기’로 불리는 흰줄숲모기의 주요 서식지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흰줄숲모기는 도시 모기보다 강력해 물린 부위가 심하게 가렵고 부풀어오른다. 모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가급적 밝은 색상의 긴 소매, 긴 바지를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땀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모기기피제는 모기를 죽이지 않고 모기의 접근을 막거나 쫓아내 물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외출 시 모기기피제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6시간의 긴 지속력 장점
화학성분 넣지 않아 안전

업계 1위인 홈키파 마이키파의 ‘마이키파 엑스트라파워’(사진)는 6시간의 긴 지속력을 가져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골프나 등산, 캠핑, 낚시 전에 사용하면 반나절 동안 기피효과가 지속된다. 긴 지속력을 가진 미스트와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좋은 에어로졸 두 종류다. 에어로졸은 12세 이상 청소년부터 사용을 권장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마이키파 제로 미스트’, 민감한 피부와 어린이들을 위한 순한 타입의 ‘마이키파 베이비&키즈’ 라인도 있다.

모기기피제는 야외활동이나 외출 전에 노출된 피부에 바르거나 옷 위에 뿌려서 사용한다. 눈이나 입 주위, 상처 부위, 햇볕에 많이 탄 피부는 피해야 한다. 귀가 후에는 비누와 물로 피부에 남아있는 기피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옷이나 양말도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어른이 손에 덜어 발라주고, 유효성분이나 제품 타입에 따라 사용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사용 전 주의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홈키파 관계자는 “개인 방역·예방이 보편화된 만큼 모기기피제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외활동에 모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마이키파와 함께 ‘모기와 거리두기’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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