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역명물 챌린지 후보 상품’ 공개
네이버가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지역명물 챌린지’의 후보 상품을 공개했다. 부산 ‘18번완당집’, 울산 ‘북돈이푸주간’ 등이 후보로 오른 이번 이번 프로젝트는 10일까지 네이버에서 할인판매를 통한 이용자 참여 심사를 진행한다.
지역명물 챌린지는 네이버와 이마트가 네이버 ‘푸드윈도’의 우수한 지역명물을 발굴해 ‘인생맛집’ 브랜드 상품으로 개발해 오프라인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네이버는 7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총 판매자 160여 명, 340여 개 상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부산 ‘18번완당집’ 등 34개
이용자 참여 2차 평가 후
‘인생 맛집’ 브랜드로 출시
네이버와 이마트는 두달 간 상품 리뷰 평가와 이마트 바이어 상담 평가 등을 거쳐 지역명물 판매자 22명의 상품 34개를 2차 심사 후보로 선정했다. 2차 후보에는 부산 ‘18번완당집’, 울산 ‘북돈이푸주간’, 김해 ‘수백당돼지국밥’, 통영 ‘해다은’ 젓갈 등이 선정됐다. 네이버와 이마트는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네이버 푸드윈도 기획전 ‘네이버X이마트 지역명물 챌린지 2차 평가전’을 열고 이용자 평가를 시작한다. 이용자들은 기획전을 통해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맛집 먹거리와 편리한 밀키트로 경쟁력을 내세운 34개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가로 경험하고 평가할 수 있다.
6~7일 오후 6시에는 ‘지역명물 챌린지 쇼핑라이브’도 진행된다. 쇼핑라이브를 통해 후보에 오른 상품을 소개하고, 셰프 출신의 이마트 피코크 상품개발 전문가도 출연해 제품의 시식 평가 등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6일에는 각종 요리, 7일에는 육류와 디저트가 소개된다. 2차 심사에서는 온라인 기획전과 쇼핑라이브를 통한 판매량, 이용자들의 평점과 리뷰, 전문가 평가 등을 종합해 ‘인생맛집’ 브랜드로 출시될 상품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상품들은 개발 기간을 거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네이버 이마트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이외에 전국 이마트 매장 등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네이버 사업개발 김평송 책임리더는 “네이버 푸드윈도에 다양하게 모여 있는 지역 명물들이 이마트 상품 개발 노하우와 만나 ‘인생맛집’ 브랜드로 재탄생해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우 기자 kjong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