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불암동 선암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김해에서 서낙동강을 낀 부산 경계 지역인 불암동 선암마을 일원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된다. 이는 시가 이 일원에 대해 신청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김해시는 불암동 선암마을 일원 마을 재생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에 꾸준히 도전한 결과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에선 처음으로 추진되는 ‘주거지 지원형’ 사업으로 불암동 선암마을인 12·13통 일원이 사업구역이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73억 원을 포함한 모두 129억 4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을 비롯해 마을길 정비 등 생활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변이음센터를 포함해 꼼지락 이음센터 조성, 강변이음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사업도 추진된다. 선암마을은 부산시와 접한 동김해의 관문이지만 남해고속도로와 신항배후도로, 김해대로 등 도로 개설로 인해 서낙동강변과 마을이 단절되고 마을과 마을이 양분되면서 마을 발전의 동력을 상실한 지역이다. 정태백 기자 jeong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