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캠핑카&레저페스티벌 7~10일 해운대 벡스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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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급증하고 있는 캠핑족에게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으로 7~10일 나흘 동안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1 캠핑카&레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1 캠핑카&레저페스티벌은 최근 비대면 시대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과 관련한 최신 트렌드와 상품을 공유하는 행사로 캠핑 업체 40개사가 참가해 부스 300개를 운영한다. 카라반·트레일러를 비롯해 캠핑카, 루프톱 텐트, 업무와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이동 업무용 차량 등 최근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행사장을 메운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부스당 상주 인력은 2명으로 제한되며 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하는 등 까다로운 방역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다.

2021 캠핑카&레저페스티벌의 입장료는 현장 구매 시 성인 6000원이며, 초·중·고등학생은 3000원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벡스코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한 자리에서 최신 캠핑 정보와 인기 상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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