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지 교수, 부일CEO아카데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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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CEO아카데미(원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는 지난 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계 전문가로 통하는 호사카 유지(사진) 세종대 교수를 초청해 ‘자민당 새 총재와 일본정세, 그리고 한일관계’란 주제로 제14기 CEO아카데미 2학기 개강을 진행했다.

유지 교수는 “지난 달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처음부터 고노 다로가 당선 가능성이 많았지만, 경쟁후보인 기시다가 당선, 총리가 된 이변을 낳았다”며 “고노의 실패 원인은 경선 중간에 보여 줬던 상식 이하 발언과 소통 부재, 그리고 일본 내 극우파의 반대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쟁자인 기시다의 승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와 아소 다로 등 극우파의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최근 기시다가 단행한 자민당 집행부와 내각 인사에는 이들 극우파 인사들로 채워졌고 과거 정책 기조 유지로 인해 당분간 한·일 관계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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