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마린시티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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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구 문현동 산 150 일원 공동주택사업으로 북항을 품은 프리미엄 오션뷰 아파트가 탄생한다.

문현마린시티지역주택조합(가칭)은 조합원 모집을 위한 ‘오션우성스마트시티뷰’(투시도) 홍보관을 부산진구 범일로 부산도시철도 1호선 범내골역 인근에 8일 개관한다. 시공예정사는 부산 중견 건설기업 (주)우성종합건설, 자금관리사는 무궁화신탁이다.

‘오션우성스마트시티뷰’ 홍보관
부산진구 범내골역 인근에 개관

오션우성스마트시티뷰는 부산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항 북항을 마주한다. 북항이 대규모 수변공원과 해양레저 친수시설인 마리나, 다양한 관광·레저·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면 북항의 미래 가치 상승에 따라 해당 아파트의 가치도 함께 오를 것으로 조합은 기대한다. 또 우암동, 감만동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5000여 세대의 대단지가 조성되는 등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자연 지형을 살린 오션우성스마트시티뷰 오션뷰 테라스하우스는 이국적 느낌의 경관을 연출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의 통풍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효율적인 주방 레이아웃을 통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부산 최초의 미라클 스마트전동창 설치로 채광의 효율성과 편리함도 높일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건축을 위해 조합을 설립한 지역 주민이 사업 주체로 참여하는 제도다.

조합 관계자는 “충장대로, 우암로, 도시철도 2호선 문현역 등 도심을 연결하는 쾌속 교통망을 갖춘 데다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잘 형성돼 있다”며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hi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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