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1지구, 바다살리기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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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주진철)는 7일 오전 부산 영도 청학부두에서 ‘쉐이커 메타 국제로타리(RI) 회장과 함께하는 바다 살리기 환경정화 봉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쉐이커 메타 부처와 김원표 국제로타리 이사 부부, 윤상구 국제로타리재단 부이사장 부부, 각 지구 총재 부부 등과 주진철 3661지구 총재부부, 장만영 전 총재를 비롯한 3661지구 총재단, 지구 임원, 영도로타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사업은 영도로타리클럽(회장 이근영)이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주관해 전문 다이버 10명과 영도로타리 봉사다이버 10명이 2일간 작업해 폐타이어, 그물, 로프, 철구조물 등 쓰레기 40여t을 수거해 처리했다.

국제로타리는 국제적인 관계 구축과 삶의 질 개선 등 7대 초첨 분야를 정해 각 분야별로 힘쓰고 있다. 올해는 ‘환경 보존’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전 세계 203개 회원국 중 3661지구(부산)가 이번에 처음으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앞서 국제로타리 내·외빈 일행은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새누리호에 승선해 부산항 일대를 둘러봤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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