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일영화상] 여자올해의스타상 이솜(영상)

입력 : 2021-10-07 18:26:50 수정 : 2021-10-08 16:36:10

최학림 선임기자 theo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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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배우 이솜이 레드카펫 위로 입장하고 있다. 김경현 기자 view@

2021 부일영화상 올해의스타상 여자 부문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이솜 배우에게 돌아갔다.

이솜 배우는 이 영화에서 추리소설 마니아에다가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으로 대기업 마케팅부의 돌직구 ‘정유나’ 역을 맡았다.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이솜 배우는 “부산에 오랜만에 와서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 드린다”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재미있고 활기 찼던 촬영 현장이 생각나고, 이종필 감독님과 함께한 배우들도 보고 싶다. 스태프들에게도 감사 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시상자로는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대표와 한선화 배우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