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에 ‘석가산’ 명물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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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신도시 디자인공원에 돌을 쌓아 만든 산인 ‘석가산’을 포함한 ‘생태 휴식공간’ 조성이 완료돼 지역 내 또 하나의 볼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공원 생태휴식공간 완공
한 달간 시범운영 뒤 내년 가동

양산시는 33억 원을 들여 물금읍 가촌리 양산신도시 18만 2411㎡ 규모의 디자인공원에 조성 중인 생태 휴식공간을 완공해 오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생태 휴식공간에는 디자인공원의 산지 지형을 활용해 가로 59m 세로 14m, 최대 높이 10m 규모 볼록 철자 형태의 대형 석가산을 비롯해 1870㎡의 생태연못과 총연장 330m에 달하는 생태계류가 조성됐다.

석가산에서는 6·7·10m 3갈래의 폭포 물줄기가 떨어져 생태연못을 채우고, 연못에 설치된 분수가 물줄기를 쏘아 올린다. 석가산 내부에는 동굴도 만들어져 폭포에서 떨어지는 멋진 물줄기를 동굴에서 볼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은 석가산 물줄기와 분수가 쏘아 올리는 물줄기 사이의 관찰덱을 걸으며 다양한 모습의 물줄기 감상과 함께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석가산에서 어린이 물놀이장 방면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가면 총연장 330m에 달하는 생태계류를 걸을 수 있다. 이 계류의 끝에 석가산이 설치돼 있다. 야간에는 폭포를 비추는 조명과 연못 속 분수 조명이 더해져 석가산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내달 1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점을 파악한 뒤 내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76억 원을 들여 평산근린공원에 영남알프스 내 천성산 절경을 모티브로 높이 11m, 총연장 156m 규모의 석가산을 연말까지 설치 완료하기로 하고 공사 중이다. 김태권 기자 ktg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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