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주한미군에 하지정맥류 치료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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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대표원장 김병준)가 주한미군을 상대로 선진 하지정맥류 치료법을 선보였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지난달 15일 인천상륙작전 71주년을 맞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전승 기념행사에 부산 의료기관을 대표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 MWR(Army Morale, Welfare and Recreation) 주최로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청, 부산경제진흥원, 전라남도관광재단, ㈜유메디 등 국내 의료관광을 선도하는 기관과 의료기관들이 함께했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부산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지정맥류 상담(사진)을 진행했다.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치료 흉터가 적고 회복기간이 짧은 최소침습적 치료법과 외국인을 위한 특화 서비스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행사 이후 주한미군 가족 중 일부는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를 방문해 정밀 진단을 받기도 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주한미군을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은 국내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다 의사소통 문제로 적절한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 “외국인 환자에게 바른 의료와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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