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 ‘데시앙’ 진주 첫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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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진주에 처음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 투시도.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주)이 경남 진주지역 ‘핫 플레이스’ 신진주역세권에 아파트 810세대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영건설이 진주지역에 공급하는 첫 아파트인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지난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810세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84~121㎡ 면적 27일 1순위 청약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지하 2층부터 지상 9~25층 11개 동 81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694세대 △84㎡B 50세대 △121㎡ 66세대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84㎡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3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이다. 이 아파트는 실내 내부에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 완성도를 높인다. 전용 84㎡ 타입은 4Bay 구조로, 전용 121㎡ 타입은 5Bay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신진주역세권은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남부내륙철도,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인접 지역이어서 부동산업계는 미래투자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특히 KTX 진주역 역세권 입지에다 사천공항,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근접해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단지는 바로 앞에 형성돼 있는 진주역세권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이 경남권 최대 ‘핫 플레이스’여서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 투자자들도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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