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달성 등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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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9일 지사 회장실에서 서정의(앞줄 왼쪽 네 번째)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시협의회 안정애(앞줄 왼쪽 다섯 번째) 회장 등 임직원과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목표 26억 원 달성 및 정기후원 월 2억 원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부산지사는 12일 기준 적십자회비 총 26억 72만 3000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 2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정기후원 모금은 월 2억 원을 돌파하여 연간 24억 원의 안정적 모금 기반을 조성했다.

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였지만, 부산 시민과 기업,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적십자사로 가꾸어 가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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