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ETF’ 거래 첫날 4.8% 올라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표적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의 선물 상장지수펀트(ETF)가 미국 증시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 경신을 코앞에 두고 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비트코인 선물 ETF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BITO)는 공모가 대비 4.85%(1.94달러) 상승한 41.94달러(약 4만 9231원)로 장을 마감했다. 비트코인 ETF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비트코인 가격 또한 6개월만에 역대 최고가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20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은 7928만 5000원까지 상승했고, 이후 단기 조정을 받으며 이날 오후에는 7800만 원 중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김종열 기자 bell10@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