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1-1 재건축 GS건설-동원개발 ‘2파전’
부산 부산진구 당감1-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 동원개발과 GS건설이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당감1-1구역은 1978년 준공된 당감동 175-2 일원의 서면삼익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 동, 1432세대(현 1073세대)로 재건축하는 정비사업장이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태영건설 세정건설까지 더해 총 6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지난 15일 마감된 입찰에는 동원개발과 GS건설만 참여해 2파전으로 진행된다. 서울의 대형 건설사들이 사실상 독식하는 중대형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부산 대표 건설사인 동원개발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끈다. 당감1-1구역은 2019년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지난해 9월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올 8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강희경 기자 him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