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김동주 차장 ‘한국편집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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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편집부 김동주 차장이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27회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편집기자협회는 25일 김 차장의 ‘곧 결혼식이 중계됩니다, 하객 여러분은 접속해 주십시오’가 한국편집상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26일 자 3면에 보도된 수상작은 코로나 시대 달라진 결혼식 풍속을 사회자 멘트를 빌려, “곧 결혼식이 (시작→)중계됩니다, 하객 여러분은 (착석→)접속해 주십시오”로 재치있게 표현했다.

한편, 대상에는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의 ‘당신의 회사는 어디에 있습니까’, 또 다른 최우수상에는 동아일보 하승희 차장의 ‘우리의 발은 그들의 손보다 빨랐다’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강원도민일보 김영희 차장의 ‘들숲날숨 들숨날숲…크게 숲(숨)한번 쉬어가세요’ 등 9편이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12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이대성 기자 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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