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닷새간 국가장
장례위원장에 김부겸 총리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가 닷새간의 국가장으로 치러진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장례를 주관하는 장례위원장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맡으며, 국립묘지 안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하지 않기로 했다. 장례의 공식명칭은 ‘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이며 장례 기간은 5일장으로 10월 26∼30일 진행된다. 영결식과 안장식은 10월 30일 거행된다.
박석호 기자 psh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