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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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 신흥식·오른쪽)는 1일 부산시(시장 박형준)를 방문해 부산 지역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친환경 물품 5000만 원어치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흥식 사장 직무대행과 이병진(왼쪽)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캠코 임직원은 응원 물품 마련을 위해 9월 27일부터 1개월간 ‘1억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금 5000만 원을 조성해, 사회적기업이 만든 업사이클링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부산 16개 보건소와 4개 선별진료소 의료진 1200여 명에게 전달한다.

신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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