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보호종료아동에 주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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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사진)는 최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 부산광역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센터장 심주영)와 협력해 보호종료아동 50명에게 전달할 주거비 1억 5000만 원을 기부하는 ‘HF 청년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보호종료아동에 해당해 퇴소해야 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호종료된 부산 지역 청년 50명을 선정해 1년간 주택 월세와 공과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준우 사장은 “사회에 막 진출하는 청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020년에도 보호종료된 청년 50명의 주거비 지원과 부산시 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의 자립생활관 개·보수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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