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학생들 Medical Hack 2021에서 우수상 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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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학과, 간호학과 학생들 함께 시스템 개발해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소프트웨어학과 김민근, 강하람, 이효원 학생과 간호학과 이지희 학생으로 구성된 Silver Lining팀이 지난 11월 9일, 10일 양일간 벡스코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디지털 헬스케어 및 차세대 재활복지 MEDICAL HACK 2021’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 창업 육성 및 의료와 IT의 융합 기술 개발을 권장하는 국가 시책에 발맞춰 부산광역시, 부산대병원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부산대학교 인공지능융합센터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Silver Lining팀은 우수상에 해당하는 부산대 인공지능융합센터장상을 수상했다.

Silver Lining팀은 ‘욕창 위험 대상자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환자 맞춤형 욕창 방지 침대’를 제안, 오랜 시간동안 침대에 의존해서 생활하는 중증 환자들이 욕창에 걸려 2중고를 겪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환자들의 욕창 위험을 감지하고, 환자 개별 맞춤형으로 자동적인 체위 변경을 해주고 IoT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침대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구체화했다.

또한 Silver Lining팀은 지난 5월에 한국연구재단에서 공공연구 성과의 경제 기여도 향상을 위해 젊은 연구원 중심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시장 개척과 혁신성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주관한 ‘공공기반기술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에 선정, 4,000만원의 창업 준비 비용을 지원받아 창업 준비 중에 있다.

한편, 부산가톨릭대는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존의 소프트웨어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장점을 극대화한 컴퓨터정보공학과로 통합 개편해 2022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학정원 30명에 비해 상당히 많은 11명의 전임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어 교수 1명이 학생 3명을 졸업할 때까지 지도하는 동행지도교수 체제를 도입해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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