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풋살, 문체부 장관기 전국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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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풋살(사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전국풋살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산 풋살은 13~14일 이틀간 전남 보성군 벌교생태공원축구장에서 열린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전국풋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부산은 2018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를 영구 보유하게 됐다.

종합우승은 시작은 40대부였다. 40대부는 13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남풋살FC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은 고등부에서 준우승에 오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부산 해운대구 카파FC40의 노병준, 우수선수상은 고등부 김수찬이 받았다.

송재화 부산시풋살연맹회장은 “문화체육관공부 장관기 4연패는 부산 풋살의 힘을 보여준 쾌거이다”면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부산 풋살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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