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비앤테크’, 생활용품 2억 6000만 원 기탁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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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음식물처리기 제조 전문기업인 ㈜비앤테크(대표자 방용휘)가 가정용 생활용품 2억 6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5일 김해시에 기탁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시 음식물처리기 제조 전문기업인 ㈜비앤테크(대표자 방용휘)가 가정용 생활용품 2억 6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5일 김해시에 기탁했다. 김해시 제공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홍성옥)은 관내 음식물처리기 제조 전문기업인 ㈜비앤테크(대표자 방용휘)와 함께 가정용 생활용품 2억 6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15일 김해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비앤테크가 생산하는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 260대를 비롯해 청소기 280대 등이다. 시는 기탁된 물품을 김해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장애인, 저소득 소상공인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는 “김해시와 진흥원의 도움으로 창업 초기부터 시장개척과 제품개발에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그 고마움과 기업의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생산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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