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경제금융’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동석)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부산YMCA 대학생경제금융교육봉사단(폴라리스)와 연계하여 ‘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 프로그램은 생활 속 금융의 의미를 알아보고 △금융 △예금 △저축 △투자 △크라우드 펀딩 등의 개념을 익힘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책임 있는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KB금융공익재단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설한‘금융이 궁금해, 저축과 투자를 부탁해’에서는 각 금융기관의 역할(△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회사 등) 및 경제용어(△이자 △근로소득 △세금 등)를 익히며, 크라우드 펀딩 상품 제안서를 작성하고 평가하는 등 11일(목) 2시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크라우드 펀딩, 세금, 투자와 같은 것들이 청소년들에게도 필요한 것인지 몰랐었다”라며“적은 용돈이지만, 용돈을 어떻게 저축하고 소비할 것인지 계획하는 습관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진구 내 중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