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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봉사단체 ‘투게더’, 연탄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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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봉사단체 투게더(회장 최민찬)는 지난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금 40만 원을 맡겼다.
이날 성금은 투게더 회원 박정현(오른쪽) 씨가 전달했다. 투게더는 ‘공부해서 남 주고, 운동해서 남 주고, 돈 벌어서 남 주자’라는 슬로건으로 모인 25명의 청년이 함께하고 있다.
최민찬 회장은 “잘 먹고 잘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함께 잘 먹고 함께 잘사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다.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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