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8573명 오케스트라 연주, 기네스북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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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로 열린 자국 오케스트라 연주가 기네스북 신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엘 시스테마'(El sistema) 단원 1만 2000명은 수도 카라카스에서 차이콥스키의 ‘슬라브 행진곡’을 연주했다. 260명의 심사관들은 이중 8573명이 연주에 유효하게 참여했다고 판정했다. 엘 시스테마는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음악을 가르치는 음악교육 시스템이다. AP연합뉴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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