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보엔젤파트너스, 초록우산에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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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엔젤파트너스(대표이사 최영찬·왼쪽에서 세 번째)는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선보엔젤과 함께 날개달기’ 사업을 위한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2018년 시작된 ‘선보엔젤과 함께 날개달기’ 사업은 선보엔젤파트너스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 내 대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금은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4곳을 통해 부산지역 내 소년보호재판에서 1호 처분을 받은 아이들 중 가정이 해체되거나 부모의 보호력이 미약한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영찬 대표이사는 “성장 과정에서 기회를 제공받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 어느덧 선보엔젤파트너스를 대표하는 4차년도 후원사업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단 한명의 아이라도, 신체·정서적 회복 기회를 통해 다시 삶에 대한 의지를 갖고 살아간다면 너무나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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