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부산굴記…’, 디지털스토리텔링상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이승훈 기자

가 제작한 인터랙티브 뉴스 ‘부산굴記-매몰된 역사(bunker.busan.com)’가 한국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는 24일 제10회 한국디지털저널리즘 어워드 디지털스토리텔링상 수상작으로 부산일보 뉴콘텐츠팀(이승훈·남형욱 기자, 정수원·이재화 PD)의 ‘부산굴記-매몰된 역사’ 등을 선정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어워드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대학교 IBK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열린다.

‘부산굴記-매몰된 역사’는 일제강점기 한국민을 강제 동원해 만든 아픈 역사가 서린 부산 지역 동굴을 탐험하듯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다. 학계, 언론계, IT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단(위원장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으로부터 360도 VR 영상, 퀴즈 풀이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독자의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부산 지역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소프트기획’과 협업해,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점도 주목받았다.

서유리 기자 yool@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