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보다 홈파티"…연말 '홈파티' 올해도 인기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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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이 다가오는 연말에 가정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임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연말 홈파티 주방가전 페어' 프로모션(사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위드 코로나'로 외출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반해 편안하게 집에서 연말 모임을 즐기려는 홈파티족도 동시에 늘고 있다. 모임을 위한 식당·호텔 등의 예약도 어려워지고, 코로나19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붐비는 식당보다 방역에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부터다. 올해 연말에는 사적모임 인원제한 역시 완화되면서 홈파티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몬에서도 집에서 음식과 주류를 즐기기 위한 주방 가전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 11월 1일부터 23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기오븐(80% 상승), 인덕션(59%), 와인셀러(55%), 커피머신(26%) 등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홈파티족을 겨냥해 오븐, 인덕션, 와인셀러, 커피머신,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주방 가전을 특가로 판매한다. 최대 20%의 즉시할인 쿠폰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요리를 위한 대표 상품으로 △키첸 인덕션+와이드 그릴팬이 꼽힌다. 열전도가 빠른 2구 인덕션으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며,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실리콘 손잡이 2개도 무료증정한다. 그 밖에 △리큅 식품건조기 △일렉트로룩스 컴팩트 블렌더 △쿠쿠 에어프라이어 △키친아트 전기오븐 등이 준비돼 있다.

홈술에 필수인 △LG DIOS 와인셀러 미니냉장고를 비롯해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 F111 커피머신 △퀸나 클래식 티 메이커 △레꼴뜨 와플메이커 △자일렉 아이스크림 메이커 등 음료와 디저트 준비를 위한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편리한 뒷정리를 도와줄 △싱크루션 음식물처리기 에어1 상품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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