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광장] 부산시청공원에 시계탑을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산시청공원에도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시민이 걷거나 각종 체육시설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특히 시청공원에는 숲을 이루어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사색의 장이 되기도 하고, 시민 간 친목의 광장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시청공원에는 시계탑이 있지만 체육광장에는 없어 불편한 점이 있다.

걷기 운동을 할 때 휴대폰을 갖고 오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운동복 차림으로 오는 사람이 더 많다. 자녀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아침을 준비해야 하는 주부에게는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탑이 필요하다. 시계탑을 하나 더 세워주기를 건의한다. 김상문·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