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잇 전문예술단체와 함께하는 미술·연극융합수업 ‘와이낫(why not?)’ 운영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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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한동석)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부산진문화재단의 공간기반 예술활동 활성화 사업'찾아가는 문화 단골집'공모제안서 제출을 후 선정되어 예술단체 이드잇과 함께 ‘와이낫(why not?)’미술·연극융합 프로그램을 총 7회기 운영했다.

‘와이낫(why not?)’프로그램은 미술과 연극의 융합 교육 및 창작(공연)을 통해 유명화가의 일상을 함께 공감해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분출과 생각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이드잇 전문예술단체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개설한‘와이낫(why not?)’에서는 내 일상 속 감정(△예술가의 삶 알아보기 △나의 밝은 기억들 △나의 어두운 기억들), 내 일상 창작(△자신의 기억과 장면 구성 △이야기를 토대로 독백 대사 작성), 일상을 예술로(△대본리딩 및 연습, △대본암기 및 연습, △필요한 무대소품 제작, △리허설 및 본 공연) 내용을 담았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처럼 독백으로 해볼 수 있는 경험이 감정을 표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산진구 내 중학생들이 방과 후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지원 △주말체험 프로그램 △진로지도 상담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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