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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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정 ‘No-135-blue bird 3’. 작가 제공

남수정 개인전 ‘깊은 숨’=14일까지 갤러리 화인. 선으로만 사물을 묘사해 식물의 그리는 작가는 생명체에 대한 관념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생명체로서의 작가 자신을 발견한다. 051-741-5867.

엄성도 도예전 ‘14㎤의 변주’=18일까지 산목미술관. 석고틀 성형 기법의 다양성에 관한 보고서. 동덕여대 디지털 공예과 엄성도 교수의 전시로 석고틀 성형의 DNA 역할과 구조가 해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051-747-0970.

최세학 개인전 ‘가슴이 묻고, 가슴이 답하다’=19일까지 갤러리조이. 가슴으로 보고, 가슴으로 묻고 가슴으로 답하는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는 조각 작품. 051-746-5030.

하혜영 개인전 ‘행복한 삶 찾아서’=19일까지 성원아트갤러리. 어린 시절의 모험심·희망·자기발전을 추구하는 무니들을 주인공으로, 무니 마을 공동체적 삶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여준다. 억압적 사회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바다로 삶의 터전을 옮긴 무니들, 개인에게 휴식과 위안을 주는 최적화된 공간으로서의 카페에서의 무니들의 모습. 0507-1334-4998.

유현경 ‘I Can Go Where I Want하혜영 개인전 ‘행복한 삶 찾아서’=19일까지 성원아트갤러리. to Go’=31일까지 갤러리양산.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유 작가의 전시. 내면의 감정과 기억의 잔재를 에너지 넘치는 필력으로 화면에 담아낸다. 0507-1407-0574.

이상남 전시회=31일까지 갤러리 더코르소앤김냇과. 향토적 정서가 짙은 대상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하는 원로작가 이상남의 송년 특별 초대전. “무엇이든 직접 봐야 제대로 그릴 수 있다”고 말하는 작가는 거창의 과거 아픈 기억을 거창의 현재 언어로 표현한다.

부산전=12일까지 F1963 석천홀. 부산이 가진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부산문화재단의 아카이빙 사업을 시민에게 소개. 051-754-0431.

열 번째 상(像)전=15일까지 BNK부산은행 갤러리. 국립 부산사범대학 미술과 제5회 동기 전. 김무언, 정종해, 김부웅, 주경업, 김용달, 하미혜, 서봉한, 황희삼, 전초애 참여. 051-246-8975.

J.H.R ‘US2’=18일까지 부산 해운대. 어컴퍼니 알라 프로젝트로 지역의 역사와 형태, 지역민의 삶이 어떤 유기적 관계를 가지는지를 탐구하는 J.H.R의 전시. 부산 해운대와 제주 서귀포 공간오름에서 동시에 공개. 010-3840-2462.

심유하 ‘전통을 탐하다!’=19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민화에서 찾아지는 조형과 정겨움을 한지에 표현한 작품.

‘2021년 그림日記’전=20일까지 울주군 서생면 덕골재길 31-6. 정철교가 매일 한 작품씩 그려 전체로 ‘나의 2021’이라는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

‘다시 연결하기’전=24일까지 금정문화회관 전시실. 위드 코로나 시대 단절된 문화예술 교류를 회복을 위한 전시. 부산 활동 작가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연고 작가의 작품 소개. 김대홍, 이원숙, 조미애, 김현명, 고석원, 김지오, 배지민 등 참여. 051-519-4074.

치유의 화술=26일까지 롯데갤러리 광복점.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뮤지엄 ‘다:’의 공동 기획전. 예술이 지닌 다양한 가치 중 관객의 사유에 초점을 맞춘 전시. 김용민, 차민영, 고창선, 김진, 이지영, 노주련, 차재영, 유의정, 김지연, 박자용, 조정현, 파트리샤 비엘, 정혜련 작가의 작품 36점. 051-678-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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