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홍 대표(정직유부 체인사업본부)는 12월 13일(월)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발전기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 발전기금은 의료경영학과 학과 발전을 위한 것.

조현홍 대표는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07학번으로 졸업 후 제약회사에 근무하다가 결혼 후 자녀가 생기면서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책임감을 느껴 퇴사하고 정직유부를 창업하였다.

조현홍 대표는 “고신대학교에서 학문과 동시에 작은 사회를 배웠으며 선후배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소통을 배웠고, 정직유부를 운영하며 힘들고 괴로울 때 동문들의 위로가 힘이 되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내가 받은 사랑을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학과를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안민 총장은 “모교와 동료 및 선후배들에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후배들을 위해 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 대표님의 섬김이 정말 귀하다”며, “대표님의 삶을 통해 가르치신 교수님들의 강의와 섬김이 완성되는 것이기에 이번 기금 전달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현홍 대표는 본사와 점주의 상생을 목표로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메뉴 개발과 합리적인 원자재 가격을 목표로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코로나로 인해 외식산업이 침체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에도 폭발적인 가맹점 수 증가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