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동 수영주택건설 회장, 은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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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동(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장) 수영주택건설(주) 회장이 15일 열린 ‘2021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성 회장은 1993년 주택사업에 입문해 28년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쌓은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4517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등 국민주거생활 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회장은 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록은 물론, 주거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 왔다.

성 회장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정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국민 주거복지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제운(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이사) (주)제우건설 회장과 유덕규(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시회 회원) (주)케이에이치산업개발 회장도 이날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상훈 기자 ne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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