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신협,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부산시중앙신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 제공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는 부산시중앙신협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 심사는 최근 기업의 화두가 된 ESG경영을 반영해 환경경영·사회공헌·윤리경영 부문 등 25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부산시중앙신협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겨울 난방용품 지원, 지역 학생 장학금 후원,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무료 원어민영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체 봉사단인 두손모아봉사단을 조직하여 장애아동 복지시설 벽화그리기 활동 등 사회공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부산시중앙신협 양철성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앞장서는 부산시중앙신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