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Talk Talk한 남구 맞춤복지」토론회 개최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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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지난 12월 29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남구 내 6개 복지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및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alk Talk한 남구 맞춤복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간병살인과 관련한 청년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토크 콘서트는 박재범 남구청장과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장의 주제 발표 후 현장 질의응답 방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되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청년실업문제, 청년월세지원문제, 취약계층 서비스 신청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하여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박재범 남구청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토론회가 영케어러(Young carer) 문제를 논의의 장에 불러내어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함께 풀어내고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나 부산닷컴 기자 han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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